예멘 아덴 정유시설 9개월 만에 재가동

입력 2012-07-31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멘 남부 아덴 항의 정유시설이 9개월 만에 재가동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덴 정유시설은 지난해 10월 초 반정부 세력이 마리브 주의 송유관을 폭파시키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국영기업 사페르는 마리브 송유관을 통해 하루 11만배럴 규모의 경질유를 홍해 연안의 라스 이사 수출터미널로 수송해왔다.

그러나 송유관 폭발되면서 하루 15만배럴을 생산하는 아덴 정유시설이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이에 예멘은 원유 대부분을 수입 물량과 사우디아라비아 지원에 의존해야 했다.

사페르 관계자는 “현재 우리의 1차적 목표는 원유를 정유시설에 안전하게 보내는 것”이라면서 “수출 여부는 정부가 추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0,000
    • +1.59%
    • 이더리움
    • 3,273,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97%
    • 리플
    • 719
    • +1.55%
    • 솔라나
    • 194,700
    • +3.23%
    • 에이다
    • 478
    • +0.84%
    • 이오스
    • 642
    • +1.1%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2.05%
    • 체인링크
    • 15,290
    • +2.96%
    • 샌드박스
    • 3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