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39년간 장학사업 3059명 지원

입력 2012-07-29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그룹(회장 최태원)의 장학사업 혜택을 받은 장학생이 올해 상반기까지 3059명을 넘어섰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장학사업을 책임진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올해 상반기 장학생 69명을 선발해 39년간 누적 장학생수가 3059명을 기록했다.

최태원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은 1974년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세계적 학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사재를 출연해 비영리 재단법인을 세웠다.

최종현 회장은 "내 일생 중 80%를 인재를 모으고 육성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고 할 정도로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았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그는 장학생이 해외 유학을 떠나기 전 자택으로 불러 부인 박계희 여사가 손수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했다. 선친에 이어 1998년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태원 회장도 매년 장학생을 초청해 격려하는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29,000
    • +2.24%
    • 이더리움
    • 3,155,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3.27%
    • 리플
    • 728
    • +0.97%
    • 솔라나
    • 181,800
    • +4.3%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0
    • +1.2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00
    • +9.31%
    • 체인링크
    • 14,160
    • +0.21%
    • 샌드박스
    • 34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