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모직)
김수현과 수지가 다시 만났다.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는 26일 가수 겸 배우인 수지가 빈폴 아웃도어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기존 모델인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커플 송삼동-고혜미가 재회한 셈이다.
이번 빈폴 아웃도어 광고 촬영은 뉴질랜드에서 극비리에 진행됐다. 두 사람은 뉴질랜드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달콤한 연인으로 변신했다. 특히 광고촬영에서 김수현이 수지를 바라보며 볼을 만지는 로맨틱한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남지현 제일모직 마케팅팀 차장은 "드라마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최근 20~30대의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해 빈폴 아웃도어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9월 초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