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 국립 발레단'에 제네시스 의전차 제공

입력 2012-07-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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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공연차 내한한 발레단 의전, 문화공연 지원통해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

▲현대차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는 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을 위해 내한한 러시아 국립 발레단에 제네시스를 의전차로 제공한다. 사진은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발레단원들이 현대차 제네시스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품격 문화공연 지원을 통해 고급차 이미지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는 발레 <백조의 호수>의 공연을 위해 내한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단에 제네시스를 의전차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볼쇼이, 마린스키 극장과 더불어 러시아 3대 국립극장으로 유명한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단 9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초대형 공연이다. 문화계에서는 올해 외국계 공연단의 내한 공연 중 최고로 손꼽고 있다.

특히 이번 러시아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역대 <백조의 호수> 공연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는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단이 국내에 머무는 동안 프리미엄 럭셔리 대형 세단 제네시스 2대를 의전차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연단이 최상의 공연을 펼치고 원활하게 내한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의전차량을 제공한 것은 제네시스의 품격과 우수성을 알리는 또 한 번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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