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처법 “더운날 야외활동 삼가고 물 많이 마셔야”

입력 2012-07-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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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때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기상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25일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당국은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한낮 야외활동 자제 △실내 통풍이 잘되도록 잦은 환기 △탄수화물 및 수분 섭취 △햇빛 노출 피하고 외출 시 양산·모자 사용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밝은색의 옷 입기와 한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면 냉방 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추천했다.

또 의료기관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단백질과 알코올성 음료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한 낮에 야외활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또 틈틈히 물을 마시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도 기온이 높은 날 바깥 출입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변관리본부 측은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아도 습도가 높거나 전날에 비해 기온이 갑자기 올라가는 날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한 낮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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