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고령 은하, 나이만 110억살

입력 2012-07-19 2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스페이스닷컴, 우주최고령 은하인 BX442)
우주 최고령 은하가 나타나 과학계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이스닷컴 등 과학전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팀은 BX442라는 이름의 나선형 은하를 조사한 결과 가장 오래된 110억년 전 생성된 나선형 은하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천문학자들은 BX442가 137억년 전 우주대폭발(빅뱅) 발생 후 약 30억년 뒤 생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칭형태를 지닌 이 은하는 지구에서 약 107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연구를 이끈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데이비드 로우 박사는 "이 은하의 발견은 매우 우연이었다"며 "이렇게 오래되고 아름다운 은하계가 존재한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03,000
    • +4.09%
    • 이더리움
    • 3,200,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5.57%
    • 리플
    • 732
    • +1.81%
    • 솔라나
    • 182,600
    • +3.69%
    • 에이다
    • 466
    • +1.75%
    • 이오스
    • 671
    • +3.0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3.65%
    • 체인링크
    • 14,320
    • +2.21%
    • 샌드박스
    • 346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