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정과 업소의 해충 문제를 무료로 진단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무료진단 서비스는 세스코의 전문교육시스템을 이수한 해충 전문가를 통해 진행된다. 전문가가 직접 가정집이나 업장에 방문해 해충의 존재 유무는 물론 해충의 종류, 서식 장소, 침입 경로를 분석한다. 이어 해충의 흔적을 찾아 내 타일 틈, 배수구 틈 등 시설의 헛점을 찾아 해충 피해의 위험성을 판단, 시설 관리상의 개선점을 찾아낸다.
무료진단은 세스코 고객센터(1588-1119)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esco.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스코 관계자는 “올바른 해충퇴치를 위해서는 진단이 첫 단계이자 필수 단계다”라며 “진단을 통해 파악된 해충의 원인과 문제만 정확히 인지하여도 해충퇴치의 반은 이룬 것이나 마찬가지니 이번 기회에 진단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