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매출감소 이유는 강제휴무?

입력 2012-07-17 19:26 수정 2012-07-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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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매출액 8386억1700만원…전년比 0.7% 감소

이마트가 대형마트의 강제휴무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6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8386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또 6월 영업이익은 706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특히 이마트를 ‘마이너스 성장’에 빠뜨린 것은 강제 휴무 점포 증가에 따른 매출 손실이 가장 큰 이유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시행 석 달을 넘긴 대형마트 강제휴무가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과 맞물려 매출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이마트 관계자는 “불경기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과 의무휴업 점포수가 늘어나면서 매출 감소에 영향이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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