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무더위 피하러 극장으로 오세요"…색다른 이벤트 제안

입력 2012-07-12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GV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완벽한 피서법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바로 【51일간의 CGV 조조(鳥鳥)할인 이벤트】로, 본 이벤트는 조조부터 심야까지 ‘부지런한 아침형 종달새족’, ‘하루 종일 데이트를 즐기는 잉꼬족’,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한여름 무더위를 물리치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지난 달 실시한 ‘CGV 누적관객수 5억 돌파 기념-파격 반값 이벤트’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고객에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로 개최하게 됐다.

먼저 CGV가 아침형 고객 ‘종달새족’ 을 위해 마련한 행사는 ‘오전영화 전용 온라인 예매권 반값 할인 이벤트’로, 요일에 관계없이 13시 이전에 시작하는 일반 2D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예매권 2매 세트를 1매 가격인 8000원에 제공하는 것이다. 본 예매권은 CGV 홈페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일 선착순 6000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하루 종일 데이트를 즐기는 ‘잉꼬족’ 을 위해선 프리미엄 커플석 ‘스윗박스’(SWEETBOX)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D·3D 영화 관계없이 모두 1인 1만원에 판매한다.(스윗박스 프리미엄 제외)

참고로 스윗박스는 일반 상영관 내에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위하여 도입된 2인용 프리미엄 커플석으로, 푹신한 소파형 좌석과 넉넉한 좌석 간격으로 연인들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밖에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족’ 을 위해선 ‘심야영화 전용 온라인 예매권 세트 할인’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한다.

‘심야영화 전용 온라인 예매권 세트 할인’은 밤 10시 이후 시작한 영화에 한해 요일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영화 예매권 2매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한다. 본 예매권 세트는 CGV 홈페이지에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일 선착순 고객 4000명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이 뿐이 아니다. CGV는 ‘24시간 영화관’ 을 CGV강남 포함 CGV강변·수원·의정부·대구 등 전국 16개 극장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심야영화 이용 고객들을 위한 ‘한밤의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밤의 선물 증정 이벤트’는 24시 이후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미니 팝콘 증정 및 첫차 교통비를 CJ 통합멤버십 ‘CJ ONE’ 1050점으로 제공, 그리고 24시 이후 2편의 영화를 연달아 관람하면 목베게를 증정하는 것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한편, CGV는 ‘51일간의 CGV 조조(鳥鳥)할인 이벤트’ 일환으로, 이벤트 기간 중 영화 5편 이상을 관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뚜레쥬르 케익교환권도 선사한다.

CGV 관계자는 “지난 6월 진행했던 ‘누적 관람객수 5억 돌파 기념 파격 반값 이벤트’가 영화 예매권 판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음으로써 이에 보답하고자 고객감사 2탄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그 어느 이벤트보다도 파격 혜택으로 무장한 이번 ‘51일간의 CGV 조조(鳥鳥)할인 이벤트’를 통해 CGV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55,000
    • +4.1%
    • 이더리움
    • 3,19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38,500
    • +5.28%
    • 리플
    • 730
    • +1.39%
    • 솔라나
    • 182,700
    • +4.7%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73
    • +2.91%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6.3%
    • 체인링크
    • 14,230
    • -1.04%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