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證, 김기범號 출범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2-07-11 16:39 수정 2012-07-11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가 재건’기치 5대 사업본부 개편…스피드 경영철학 담아

KDB대우증권은 ‘원조’ 브랜드 파워(Brand Power) 확대와 KDB대우증권만의 색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명가 재건’이라는 기치 하에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마련과 해외 사업부문 강화, 상품경쟁력 제고 등을 목표로 했다.

구체적으로 영업조직은 5대 사업부분(WM사업부문, IB사업부문, 트레이딩(Trading)사업부문, 세일즈(Sales)사업부문, 글로벌(Global)사업부문)으로 개편했다. 관리조직은 대표이사 직할의 10개 본부로 조직을 단순화함으로써 급변하는 자본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또 KDB대우증권은 ‘아시아 선두(Pioneer)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는 KDB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아시아 Pioneer IB’로 도약하고자 글로벌사업부문을 신설하는 등 해외 사업부문을 강화한 점이 특색이다. 이밖에 IB사업부문의 영업력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RM(Relationship Manager)과 PM(Product Manager) 기능을 통합해 기업금융본부로 개편했다.

이와 더불어 KDB대우증권은 상품경쟁력 확대를 위해 상품마케팅전략본부를 대표이사 직할로 편제함으로써 전사적 상품마케팅과 기획 기능을 강화했다. 회사의 주요 과제에 대한 전사적 달성 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자 혁신과제추진실을 신설했다.

한편, KDB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등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KDB대우증권 임원인사

◇신임 △IB사업부문장 전병조(田炳祚) △Advisory본부장 박경모(朴京謀) △혁신과제추진실장 계재용(桂在鏞) △WM영업지원본부장 조남훈(趙南薰) △서부지역본부장 조익표(趙翼杓)

◇전보 △Global사업부문장 정태영(丁泰榮) △WM사업부문장 이영창(李永昌) △리서치센터장 홍성국(洪性國) △총괄영업부장 김현종(金鉉宗)△기업금융본부장 김현영(金賢榮) △퇴직연금본부장 김호범(金護凡) △채널지원본부장 조완우(趙浣祐) △강남지역2본부장 민경부(閔炅富)(이상 13명, 7월16일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81,000
    • +2.96%
    • 이더리움
    • 3,179,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3.8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300
    • +3.3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7.4%
    • 체인링크
    • 14,220
    • -1.04%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