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건우 탈퇴하고 5인조로 팀 재정비… 이유는?

입력 2012-07-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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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킴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애플(Led apple)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한다.

레드애플 소속사 스타킴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난해 말부터 합류해 팀내 활동을 이어오던 건우가 중도 하차를 의사를 밝힘에 따라 5인조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6명으로 활동을 이어오던 레드애플은 건우가 탈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5인조로 팀을 꾸릴 계획이다.

오랜 고민 끝에 탈퇴를 결정한 건우는 작곡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건우는 유명 작곡가 박광현의 아들로 데뷔 전 이미 영화 '악마를 보았다' '두 여자' 등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타고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레드애플 관계자는 "건우는 자신의 작곡활동에 대해 정체성을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에 건우의 부모님과 건우, 그리고 회사는 오랜 고민과 상의 끝에 건우의 장래를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기 위한 팀 중도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우, 레드애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잘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건우의 급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레드애플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작곡가로서의 건우 활동이 기대된다" "잘 되길 바란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건우는 이번 미니앨범 '런 투 유'(Run to you)를 끝으로 레드애플 활동을 공식 마감하고 작곡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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