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국카스텐 소속사 예당엔터, 6인조 아이돌 그룹 출격

입력 2012-07-05 15:47 수정 2012-07-05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당엔터테인먼트)

예당엔터테인먼트가 6인조 아이돌 그룹을 가요계에 내놓는다.

임재범, 국카스텐, 알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이 오는 19일 데뷔한다.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비스트, 엠블랙, 포미닛 등의 아이돌 그룹과 노을 등 발라드 가수의 앨범에도 참여해 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가 이번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음반업계의 명가(名家)로서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노하우와 저력을 바탕으로 준비한 신인이다. 실력 있고 매력 있는 친구들이라 충분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1982년 '예당기획' 창립 이후 음악 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하던 80-90년대에 '예당음향(주)'은 최성수, 박강성, 조덕배, 양수경 등 기성 가수에서부터 듀스, 김경호, 소찬휘, 솔리드, 이정현, 조PD, 싸이, 서태지 등의 음반을 기획/ 제작하며 음반 업계를 움직이던 큰 흐름으로 영향력을 떨쳐 왔다.

이후 2000년 '예당엔터테인먼트(주)'로 이름을 바꾸고 음악 시장 침체기였던 2000년대 중반에는 최지우, 김영호, 김아중, 김정은, 김하늘, 이정재, 황정민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와 각종 드라마, 영화 제작/ 투자까지 그 영역을 넓혔고, 최근 몇 년 음악 사업으로 재도약하며 임재범, 국카스텐 등 우리나라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최근까지도 방송·음반·공연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오고 있지만 '예당'의 지붕 아래서 본격적으로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다는 사실에 음악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 그룹은 오는 19일 기존엔 없던 색다른 형식의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00,000
    • -1.05%
    • 이더리움
    • 3,42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51,200
    • -1.96%
    • 리플
    • 850
    • +17.24%
    • 솔라나
    • 216,600
    • -0.09%
    • 에이다
    • 467
    • -1.68%
    • 이오스
    • 654
    • +0.31%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1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50
    • +1.67%
    • 체인링크
    • 14,040
    • -1.82%
    • 샌드박스
    • 352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