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신진 디자이너 등용한다

입력 2012-07-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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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의 패션전문몰 두타는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인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DOOTA VENTURE DISIGNER CONFERENCE 2012 SPECIAL)’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는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4회 째를 맞이하며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타가 개최하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이다.

최종 우승자는 1억 원의 우승 상금과 두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5000만 원 상당의 두타 매장을 제공해 자신 만의 브랜드를 창업할 수 있는 패션 CEO로서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방송 프로그램 연계로 오디션 심사 방식을 도입해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상봉 디자이너 등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올해 참가 주제는 ‘세계 속의 패션 한류를 표현하라!(NEW Global Fashion KOREA)’로 국적, 연령에 관계없이 패션에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독립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성 디자이너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본 행사는 7~8월에 1차 스타일화 심사, 2차 실물 패턴 심사, 3차 실물 제작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아우르는 예선을 거쳐 9~10월엔 서바이벌 미션 방송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본선으로 구성된다.

지원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참가 주제를 표현한 스타일화를 두타 B1 공모전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전창수 두타 마케팅팀 차장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는 물론이고 전 국민적인 패션 디자이너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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