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가공두부 시장 3년내 5배로 키운다

입력 2012-07-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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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 브랜드‘하프앤하프’론칭

풀무원이 두부요리 브랜드를 내세워 가공두부 시장을 3년내 5배로 키운다.

풀무원은 ‘하프앤하프’를 론칭하고 함박스테이크, 미니 함박스테이크, 두부선, 두부 너비아니, 두부봉 등 1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현재 가공두부 시장은 200억원 규모로 3800억원대 전체 두부 시장에서 6% 수준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두부요리 전문 브랜드를 내세워 앞으로 가공두부 시장을 1000억원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풀무원이 하프앤하프의 테스트 판매 1개월 해본 결과 최단 시간 1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상품이 매진되는 경우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풀무원은 긴급히 생산설비를 확장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의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류영기 풀무원식품 마케팅실장 상무는 “풀무원은 앞으로 경두부와 순두부 중심의 일반 두부와 일본식 튀긴두부인 고소아게, 두부요리 전문브랜드인 하프앤하프까지 크게 세 개의 라인을 중심으로 두부 사업을 운영하면서 두부 명가로서의 풀무원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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