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반전, 경찰내부 배후세력 동조자는 다름 아닌 권해효 '충격'

입력 2012-06-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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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 10회 분에서 팬텀의 정체를 밝힐 수 있는 남상원 대표의 노트북을 가로챈 범인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된 ‘유령’에서 기영(소지섭)은 CK전자 남상원 대표가 우현에게 남겼다는 노트북 행방과 경찰내부에 숨어 있는 배후세력 동조자를 파헤쳐나갔다. 기영은 강미(이연희)와 함께 우현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노트북을 사이버수사대 영석(권해효)이 가져갔음을 알아차린 것.

순간 기영은 우현이 죽기 전 남겼던 “나뿐만이 아냐. 경찰 내부에 동조자가 더 있어”라는 말과 양평 근처 공중박스에서 우연히 부딪힌 영석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기영은 곧바로 영석을 잡기 위해 차를 돌렸다.

‘유령’ 반전을 접한 시청자들은 “동조자가 권해효였다니, 충격이다”, “정말 ‘유령’의 반전 인물은 권해효였다”, “권해효,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안개처럼 가려져 있던 어둠의 배후세력에 대한 정체가 이제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소지섭도 강렬한 복수를 시작할 것”이라며 “친구의 억울한 죽음과 자신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할 소지섭의 새로운 모습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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