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슈스케4 락방, 오늘밤 9시 첫방송

슈퍼스타K4 관련 자체 콘텐츠 첫 방송…매주 금요일 '무료 시청' 제공

200만명의 지원자가 몰린 슈퍼스타K4 탈락자들만을 위한 즐거운 무대 ‘슈스케4 락방’이 티빙에서 방송된다.

CJ헬로비전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슈퍼스타K4 탈락자들을 위한 ‘한풀이 노래자랑’을 자체 오락프로그램으로 제작해 29일 9시에 첫 방송한다.

슈스케K4 락방은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방송되며 PC,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후에도 VOD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 방송에 앞서 부가적인 프로그램이 티빙을 통해 먼저 방송돼 방송계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는 8월 17일 첫 방송되는 슈퍼스타K4의 현장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슈스케4 락방’에서는 슈퍼스타K에서 탈락한 전국의 명물들이 다시 한번 ‘작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비 쟁탈을 위해 나선다. 슈스케4 락방은 슈퍼스타K를 소재로 음악보다는 웃음과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슈퍼스타K4의 대부분 참가자들은 TV에 얼굴을 내밀지도 못하고 일부는 짧은 방송 출연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린다. 슈스케4 락방은 슈터스타K4의 이런 탈락자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 탈락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슈스케4 락방’ 1회는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 인사이트TV 제작진이 사회자인 개그우먼 곽현화와 음악인 자이온루즈를 섭외하는 과정과 슈퍼스타K4 대구지역 예선 현장에서 진행되는 탈락자 노래자랑을 담았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4 예선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되며, 슈퍼스타K4 본방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오디션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 밖 탈락자 이야기를 담아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