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10kg 감량 "사실 어릴 때 통통했어"

입력 2012-06-27 01:13 수정 2012-06-2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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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과거 통통했던 시절을 털어놓으며 20대에 10kg을 감량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유인영이 출연한 가운데 방송 도중 깜짝 손님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다름 아닌 유혜영 아나운서로 유인영의 지원사격 차 ‘강심장’을 찾은 것. 유혜영 아나운서는 모델 출신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인영 역시 큰 키의 소유자로 두 사람이 서 있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언니가 어릴 때 요리를 정말 잘했다. 명절 때 모이면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서 저희를 다 먹이고 본인은 안 먹었다. 저도 요리를 잘했는데 저를 라이벌로 생각했던 것 같다”며 폭로했다.

그러자 유인영은 “라이벌로 생각하진 않았다”라고 답하며 “유혜영 아나운서는 예전에 이 몸이 아니었다”며 맞대응 한 것.

이에 유혜영 아나운서는 “어릴 때는 굉장히 통통했다. 20대 들어서 10kg를 감량했다. 살 뺄 때 인영 언니한테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저희 언니가 사실 드레스, 수영복 입은 모습도 예쁜데 정말 예쁜 건 청바지 핏이 정말 예쁘고 너무 잘어울린다”라며 “청바지 입고 자전거 타는 드라마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린의 미모의 어머니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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