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 ‘다음TV’리모컨 공급개시

입력 2012-06-25 14:53 수정 2012-06-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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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전자(대표이사 이상영)가 ‘다음TV’에 리모컨 공급을 시작하면서 IPTV 시장 및 스마트TV 제조업체 등 고객다변화를 통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자동차 및 전자부품 전문기업 세진전자는 25일 입력장치(INPUT) Solution 선도기업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을 통해 다음TV향 스마트TV용 리모컨의 본격적인 공급개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크루셜텍과 다음TV의 리모컨 공급 합의 후 세진전자는 지난달부터 초도 물량을 납품해 지금까지 총 1만대를 1차분으로 납품 완료했다. 오는 7월부터 년말까지 9만대를 추가적으로 공급해 총 10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리모컨은 INPUT 관련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향후 IPTV나 스마트TV 시장 확대에 따라 외형성장을 견인하는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세진저자의 기존 주력사업은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이다.

회사측은 “평소 까다롭게 품질관리를 진행 중인 오산 소재 국내법인을 통해 품질 및 납기 준수 등에서 신뢰를 인정받아 고객과의 밀착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입력기술 관련 탄탄한 기반기술과 함께 체계화된 양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력사업마다 고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다음은 스마트TV 셋톱박스를 기존 텔레비전에 연결해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고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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