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필수 상비약]대웅제약 ‘이지엔6’, 술 마시고 복용해도 안전

입력 2012-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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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즐거운 바캉스 시즌. 하지만 그만큼 사고가 많은 트러블 시즌이기도 하다.

휴가를 떠날 때 상비약을 꼭 챙겨가야 하는 이유다. 휴가 상비약은 ‘성분’부터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평소에도 문제없이 복용해오던 진통제도 바캉스에 가져가서 섭취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진통제 성분 대부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정해진 용량과 용법을 지키면 속쓰림 같은 위장관 장애의 위험이 덜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다. 다만, 휴가지에서 술을 마신 뒤 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를 먹었다간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대웅제약의 ‘이지엔6’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맑아질 것 같은 연청록색의 투명한 액상형 연질캡슐 형태로 돼 있다.

일반 정제형(알약)에 비해 흡수가 빨라 진통효과가 빠를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95% 이상 흡수돼 위에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동일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전통적인 부작용인 위장장애 등을 최소화했다. 또한 혈액질환 등 부작용이 있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이나 중독성이 강한 카페인 성분도 들어 있지 않다. 술 마시고 복용해도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이부프로펜 성분이라 일명 ‘바캉스 진통제’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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