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협회에 무슨일을…④손해보험협회]교통사고 '0' 위해 캠페인·물품 지원

입력 2012-06-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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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교통안전체험 행사 후원…여수경찰서에 야광조끼 기증도

▲손해보험업계는 소방방재청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유자녀 지원사업을 위해 30억원을 기탁했다.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가 따뜻하게 보듬는 사회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손보업계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은 교통사고 예방과 지원사업이다. 업계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지원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시민운동단체인 녹색어머니회를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출범식을 후원하고, 리플렛을 제작·배포 지원하기도 했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상가포르 교통안전 정책과 시설을 조사하는데 지원도 했다.

노인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양보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노인운전자 배려를 유도하는 차량부착용 실버마크와 노인용 야광지팡이를 제작·배포하는 데도 앞장섰다.

손보업계는 또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 고취에도 일조하고 있다.

손보업계 사장단은 지난 7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여수엑스포 교통사고 제로운동 실천대회에 참석해 교통안전물품 등을 적극 지원했다. 사장단은 경광봉, 야광조끼 등 교통안전물품을 여수경찰서에 기증했다. 실천대회에 참석한 손보협회 문재우 회장은 “법질서 준수문화를 정착 시킨다면 교통사고 제로는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큰 행사에 참가해 교통에 관한 의식을 고취시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협회는 설 및 추석 연휴기간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주요 톨게이트 및 고속버스 터미널 등에서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동기간 업계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리플릿·안전용품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터미널 고속버스차량 안전실태 무상 점검 지원에 나선다. 운전중 DMB 시청의 위험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모범운전자연합회와 공동 실시하기도 했다.

보험소비자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소비자들의 손해보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소비자단체, 보호관찰소 등을 대상 손해보험 기초이론 및 보상체계 등에 대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

강사진은 손해보험 전문지식 및 강의역량을 가진 업계 임직원 추천을 의뢰, 보험종목 및 지역별 전문강사로 구성한다. 또 금감원 금융교육과정표준안 및 표준교재에 보험관련내용을 확대반영함으로써 향후 초중고 보험교육 확대 기반 마련했다. 표준교재는 학교별 창의적 체험학습, 방과후 학교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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