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인수…롯데쇼핑·MBK·칼라일 3파전 압축

입력 2012-06-20 18:21 수정 2012-06-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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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인수전이 롯데쇼핑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칼라일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롯데쇼핑은 하이마트 매각 본입찰 마감일인 20일 공시를 통해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과 함께 MBK파트너스와 칼라일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하이마트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신세계와 SK네트웍스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신세계의 관계자는 "경영진이 끝까지 고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실사 중인 전자랜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SK네트웍스는 유럽 경제가 불안한 점을 고려해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의 관계자는 "유럽 경제가 불확실성 등 대내외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번 프로젝트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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