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NC다이노스 신한GS칼텍스샤인카드를 출시한다.
신한카드와 프로야구 제9구단인 NC다이노스는 19일 경남 창원에 있는 NC다이노스 사무실에서 제휴 조인식을 갖고 제휴카드 출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NC다이노스 신한카드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종합운동장 내 야구 용품 매장에서 5~10%를 할인해 준다. 주니어 다이노스클럽에 가입할 때는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때 2~3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가 가능하다.
NC다이노스가 1군에 진입하는 2013년부터는 입장료 할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NC다이노스 신한카드는 GS칼텍스에서는 리터당 최고 100원,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최고 7%의 할인 혜택도 갖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NC다이노스가 1군에 진입하는 내년에는 팬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