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 공항패션 노하우 "남들이 찾지 않는 아이템 매치"

입력 2012-06-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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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걸그룹 포미닛 허가윤이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공항패션의 숨은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 위클리(STYLE LOG : WEEKLY) ‘탐나는 스타일’ 코너에 허가윤이 출연, 자신만의 공항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한다.

허가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항패션은 무조건 편안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을 매치한다”며 “편안한 신발을 신는 대신,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와 빅 선글라스로 포인트포 주는 것이 좋다”고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또 “명품이라고 무조건 구매하지 않고, 한국에 잘 수입되지 않는 희귀 아이템들을 공략한다”며 쇼핑 팁을 전했다. 대중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어 많이 팔린 디자인 보다는, 남들이 잘 찾지 않는 아이템 중에서 자신의 취향과 맞는 아이템을 엄선해낸다는 것.

이 날 방송에서 허가윤은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너무 가는 발목’이라고 밝히며 “팬들에게 ‘나노 발목’으로 불릴 정도”라는 전했다.

그는 이런 나름의 콤플렉스를 화려한 색상의 양말을 활용해 포인트를 줘 커버한다고 전했다. 이어 발 사이즈가 210~220 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어도 쉽게 구매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도 종종 개인 소장 구두를 신을 수 밖에 없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 외에도 허가윤은 “영국 최고의 패셔니스타 ‘알렉사 청’처럼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언젠가는 나의 이름을 건 패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 제작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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