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국가별 행복지수 1위-NEF

입력 2012-06-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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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63위·美 105위…경제력과는 무관

코스타리카가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민간 싱크탱크 신경제재단(NEF)은 17일(현지시간) 전세계 151개국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기대수명·환경오염 지표 등을 평가해 국가별 행복지수(HPI)를 산출해 발표했다.

코스타리카는 총 64점으로 지난 2009년에 이어 1위에 올랐다.

베트남은 60.4점으로 종전보다 3단계 올라선 2위를 기록했다.

콜롬비아는 59.8, 벨리즈가 59.3, 엘살바도르는 58.9 등으로 베트남에 이어 3~5위에 올랐다.

HPI 상위 10위국에는 모두 경제 소국들과 중남미 국가들이 차지해 국가 경제순위와 HPI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1위인 미국은 105위에 그쳐 하위권에 머물렀다.

영국이 40위, 프랑스가 50위, 독일은 46위 등으로 주요 국가 HPI는 대부분 40위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의 HPI는 43.8점으로 63위에 머물렀다.

고도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은 종전 20위에서 60위로 밀려났고 북한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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