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태극낭자, 일본서 시즌 8승 합작하나

입력 2012-06-14 09:31 수정 2012-06-14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니치레이 레이디스 개막

▲이지희
한국자매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8승 도전장을 냈다.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이 15일으로부터 사흘간 치바현 소데가우라 캔 트리 클럽 신소매 코스(파 72, 6548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주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일본대회에 출전한 김효주(17ㆍ대원외고2)가 마지막날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올시즌 14개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태극낭자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지희(33)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상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전미정(30ㆍ진로재팬)이 일본 그린 정복에 나선다.

또한 올시즌 1승을 올린 이보미(24ㆍ정관장), 강수연(38), 송보배(26ㆍ정관장) 등도 시즌 8승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한국선수를 막을 일본인선수로는 요코미네 사쿠라, 후도 유리 현재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사이키 미키와 지난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켰던 핫토리 마유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44,000
    • +3.75%
    • 이더리움
    • 3,200,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5.3%
    • 리플
    • 731
    • +1.67%
    • 솔라나
    • 182,800
    • +3.39%
    • 에이다
    • 466
    • +1.3%
    • 이오스
    • 669
    • +2.45%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3.74%
    • 체인링크
    • 14,320
    • +1.99%
    • 샌드박스
    • 346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