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방송사업부문장에 김계홍 상무 임명

입력 2012-06-12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사업부문장 정태성 상무 임명

CJ E&M은 11일자로 방송채널본부장인 김계홍 상무(48)를 방송사업부문장으로, 영화부문 해외사업담당 정태성 상무(48)를 영화사업부문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수 대표는 방송사업부문장 겸직을 떼고 CJ E&M 대표이사로서 글로벌 전략 실행 및 통합 시너지 극대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CJ E&M은 “각 부문별로 전문성에 기반한 리더십을 강화, 글로벌 경쟁 환경을 헤쳐나갈 실전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글로벌에서 통하는 원천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부문간 효율성을 높인 조직 운영을 통해 아시아 넘버 원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계홍 방송사업부문장은 삼성영상사업단 초기 멤버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지난 1999년 온미디어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케이블방송업계에 몸담아 온 미디어 전문가다.

정태성 신임 영화사업부문장도 부산국제영화제, 제네시스 픽처스, 쇼박스 등을 거쳐 지난 20여년 간 영화업계에 몸담으면서 미녀는 괴로워 기획 및 제작 외에도 태극기 휘날리며, 말아톤, 웰컴 투 동막골, 괴물 등 수많은 초히트작을 만들어낸 국내 대표적인 영화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

한편 국내영화부문을 이끌었던 길종철 상무는 콘텐츠개발실로 자리를 옮겨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이 되는 원천 콘텐츠 발굴 및 문화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7,000
    • -2.22%
    • 이더리움
    • 4,344,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1.51%
    • 리플
    • 666
    • +4.72%
    • 솔라나
    • 191,600
    • -5.24%
    • 에이다
    • 564
    • +1.08%
    • 이오스
    • 732
    • -2.4%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0%
    • 체인링크
    • 17,520
    • -3.89%
    • 샌드박스
    • 42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