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안양공장부지 수도권정비 심의 통과

입력 2012-06-11 10:43 수정 2012-06-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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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안양부지 스마트퀘어조감도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가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평촌 스마트스퀘어 단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11일 옛 공장부지인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 25만5333㎡(7만7000여평) 부지가 최근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4월 안양시가 ‘평촌스마트스퀘어’ 단지로 지정고시한 곳이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오는 8월 실시계획승인를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 및 용지분양에 들어가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3만2000여 평에는 첨단 R&D센터 등 산업용지가 들어서며, 나머지 공간은 주거 및 업무시설과 도로, 공원, 녹지가 조성되는 등 안양시의 최첨단 산업 및 주거의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평촌 스마트스퀘어 개발의 본격화로 굴뚝 산업의 1번지에서 첨단 스마트타운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개발로 기업의 턴어라운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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