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해명 "채식강요·육식비난 안 해, 다만…"

입력 2012-06-11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가수 이효리가 '육심 일침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열어보니 제가 올린 글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네요. 저는 육식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육식하는 사람도 전혀 나쁘다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공장식 사육을 반대할 뿐입니다. 잘 자란 동물을 먹는 것이 사람에게도 좋으니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자극적인 기사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전 채식을 강요할 생각도 육식을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라며 "다만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 알았으면 하고 그런 글을 쓴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불편하다고 외면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먹고 있는 진실을 보세요"라는 글을 남겨 육식주의자들을 비난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09,000
    • +3.75%
    • 이더리움
    • 3,184,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5.26%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400
    • +3.24%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668
    • +2.7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75%
    • 체인링크
    • 14,150
    • +0.86%
    • 샌드박스
    • 343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