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왼쪽), 모나코 국가원수 알베르 국왕 2세(오른쪽).(사진=보광훼미리마트 제공)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홍석조 회장이 지난 2일 전남 여수엑스포에 위치한 MVL호텔에서 모나코의 국가원수 알베르 2세가 참석한 가운데 명예영사 뱃지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홍 회장은 이번 명예영사 취임을 통해 한국-모나코 양국간의 문화적, 기술적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친선강화와 상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 회장은 “그 동안 모나코는 우리나라와 교류가 활발한 편이 아니었지만 명예영사로서 양국이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보다 긴밀한 상생관계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 회장은 2008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재해·재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 왔으며 올 3월에는 한국유니세프 부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