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회사 옥상에서 직접 텃밭 가꿔요"

입력 2012-06-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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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아 임직원 체험 ‘텃밭가꾸기’ 행사 진행

▲SK케미칼 임직원들이 판교 에코랩 옥상에서 텃밭가꾸기 체험을 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최근 판교 ‘에코랩’ 옥상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텃밭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실천 아이디어’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직원들이 계획단계부터 자발적으로 참여,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총 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품종별로 심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을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시범으로 보여주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개인 및 팀별로 상추, 치커리,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등 총 6종의 야채 모종 300개를 심고 화분 작명을 했다.

SK케미칼 김기석 기업문화실장은 “직접 유기농 야채를 기르는 과정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도록 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미션인 ‘Healthcare, Earthcare’와 잘 부합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 스스로가 찾아서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는 지난달 21일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 및 여천천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친환경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에는 사업장 주변 정화활동인 ‘클린데이’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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