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청렴동아리, 현충사·맹사성 탐방…청렴의식 제고

입력 2012-06-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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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청장 이병국)이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8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청 각 국실과 일선세무서 청렴동아리 운영자 40명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과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7일 워크샵을 겸한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동아리 운영자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사당인 현충사를 참배한데 이어 맹사성 고택(맹씨행단)을 탐방, 위국헌신과 선현의 청렴의식을 본받아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들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청렴아이디어 트래킹을 실시, ‘유능한 청렴을 위한 4S 운동’, ‘청렴마일리제 도입’ 등 다수의 청렴아이디어를 도출해 냈다.

서울청 관계자는 “청렴동아리 운영자들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해 청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바람직한 공직자로서의 가치관과 청렴리더십 또한 함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현재 6개 지방국세청과 그 산하 세무서에 118개 청렴동아리 구성,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부조리 취약관서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컨설팅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서장 등에게 감사관 명의의 청렴편지를 발송, 청렴의식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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