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에 나흘째 상승

입력 2012-06-07 16:02 수정 2012-06-07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증시가 7일(현지시간) 오전 나흘째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경기둔화를 막기 위한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55포인트(0.49%) 상승한 1만6534.85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전일 “유럽 위기가 악화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 증권사 IIFL은 이날 보고서에서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면서 “만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이날 미 의회 발언에서 3차 양적완화를 시사하면 증시 상승세는 더욱 힘을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스털라이트인더스트리가 2.2%,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가 1.5% 각각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66,000
    • +0.12%
    • 이더리움
    • 3,516,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0.71%
    • 리플
    • 730
    • -0.68%
    • 솔라나
    • 238,900
    • +3.64%
    • 에이다
    • 488
    • -2.79%
    • 이오스
    • 654
    • -1.95%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0.98%
    • 체인링크
    • 15,850
    • -3.71%
    • 샌드박스
    • 368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