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절반만 늙은 운전사 '경악'…원인 알고보니 더 '충격'

입력 2012-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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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얼굴이 절반만 늙은 한 운전사의 사진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굴의 절반만 확 늙은 운전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69세 트럭 운전사로 알려진 이 노인은 코를 기준으로 양쪽 얼굴의 노화도가 극명하게 다르다. 원인은 충격적이다. 25년 동안 운전을 하느라 한 쪽만 햇빛에 노출됐고 그 결과 자외선으로 인해 왼쪽 얼굴만 주름이 많아진 것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도 이 남자의 사례를 연구해 '장시간 자외선 노출로 일어난 급격한 노화 결과'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선크림의 중요성" "진짜인가요?" "자외선이 이렇게 무서운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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