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인권친화적 병영문화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입력 2012-06-05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인권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인권위 배움터에서 ‘인권친화적 병영문화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해병대 구타·가혹행위 및 총기사망사건, 육군훈련소 훈련병 의료부실에 의한 사망 사건, 군복무 부적응자에 대한 괴롭힘 등 군 인권 문제가 제기되자 군 장병 기본권 확립을 위한 제도와 법령 등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은 장주영 인권위 군 인권개선 정책기획단장의 진행 아래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 교수 △한병일 인권위 조사총괄 과장 △성주목 변호사 △홍태영 국방대 안보정책학과 교수 △김방호 국방부 인권과 소령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조진훈 국방부 병영정책과 중령 등이 참석한다.

인권위는 지난 1월 ‘군 인권개선을 위한 정책기획단’을 구성하고, 학계, 의료계, 여성계 및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년간 접수된 군 인권관련 진정사건 분석 내용을 토대로 수차례의 내부 회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바 있습니다.

인권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종합된 의견을 모아 군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한 후, 이를 정부 및 국방부 등에 권고를 할 예정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93,000
    • +4.61%
    • 이더리움
    • 3,197,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12%
    • 리플
    • 731
    • +2.09%
    • 솔라나
    • 182,000
    • +3.23%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70
    • +3.24%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4%
    • 체인링크
    • 14,340
    • +2.21%
    • 샌드박스
    • 34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