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닛산은 CJ E&M과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Super Star K) 시즌4’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즌4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슈퍼스타K는 숨겨진 스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11년 방송된 시즌3에서는 197만명의 오디션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기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 시청률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는 것도 특징. 시청자가 참가자들의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택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닛산은 지난 해 방영된 시즌3에 이어 시즌4에서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닛산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상위 입상자 4명에게는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CUBE)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시즌3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고, 올해도 숨겨진 재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닛산 브랜드의 방향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대규모 큐브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부터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에 이르기까지 닛산의 다양한 라인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행사기간 내 모든 시승 고객에게는 크리니크(Clinique) 트래블 패키지도 선물로 주어진다. 닛산은 6월 중 중형 크로스오버 무라노(Murano)에 대한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금 구매 시 주유비 250만원을 지원하고,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여 다가오는 여름 준비를 함께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