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삼강, 더운 날씨 탓? 최고가 경신

입력 2012-06-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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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강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56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롯데삼강은 5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일대비 1만1000원(2.03%) 오른 5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롯데삼강에 대해 각종 인수 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우면서 롯데그룹 내 비중이 커져 장기 성장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은 지난 2009년 9월 롯데쇼핑 식품사업부 인수, 2010년 10월 파스퇴르 인수, 2011년 8월과 10월 100% 자회사인 웰가와 파스퇴르 합병, 올해 4월에는 롯데칠성 커피 설비를 인수했다”며 “그룹 자산의 이동, 각종 M&A로 비전 선포 이후 롯데삼강의 외형은 지난 3년간 연 20.6%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그룹의 관심으로 장기 성장의 밑거름, 우수한 재무구조, 주력 사업의 마진 개선으로 M&A와 투자 독자적 수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장기 성장성 외에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지고 있어 단기 실적도 든든해 주가 상승 탄력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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