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안티에이징·보습·각질제거까지 ‘비누의 변신’

입력 2012-06-01 08:59 수정 2012-06-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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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 활성제와 건조한 사용감 때문에 폼클렌저, 클렌징 워터 등 각종 세안제에 밀려 고전하던 미용 비누가 새롭게 변하고 있다.

희소성 있는 천연 원료, 기능성, 핸드메이드 등 변화된 장점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지지를 얻고 있는 것. 이러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코스메틱 브랜드마다 비누 형태의 바디클렌저와 샴푸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천연비누로 언제나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보는건 어떨까.

▲[콤비타] 네이쳐스 뷰티 바 컬렉션
미용비누의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천연 비누’의 다양화이다. 웰빙이 생활 방식으로 자리잡으며 다양한 천연 성분의 효능을 비누에도 적용한 것. 뉴질랜드 대표 화장품 브랜드 콤비타는 항염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UMF마누카 꿀을 함유한 ‘네이쳐스 뷰티바 컬렉션’을 선보였다.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서 채취한 마누카 꿀을 함유해 안티에이징은 물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딥클렌징 뷰티 바, 너리싱 뷰티 바, 젠틀 뷰티 바 3종을 한 세트로 구성해 각질제거, 영양 공급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갖췄다.

정혜원 콤비타 브랜드 매니저는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천연비누는 세안뿐만 아니라 전신관리에 사용되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천연성분 비누는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라도 안심할 수 있고 보습효과가 뛰어나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고 말했다.

기온이 높아지며 바디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자극이 적고 각질제거, 보습력 강화에 탁월한 천연비누를 통해 바디케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베다의 ‘로즈메리 민트 배쓰 바’는 피부에 세정작용을 하는 동시에 보습을 부여하고 피부에 직접 비누를 문질러 사용하면 각질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천연 살균제로 알려진 유기농 로즈메리와 페퍼민트에서 추출한 상쾌한 천연 아로마가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버츠비 ‘내츄럴리 너리싱 밀크 앤 쉐어 버터 바디 바’는 우유, 시어버터, 비타민 A, E, F 등을 함유해 사용감이 부드럽고 샤워 시 바디피부가 수분을 빼앗기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밀크 파우더는 샤워 후에도 피부가 촉촉함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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