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연애 경험을 고백한다.
조정석은 최근 영화 ‘건축학개론’과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연이은 히트에 힘입어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데뷔 9년차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주목을 받기 시작해서인지 많은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조정석의 과거는 많은 부분 베일에 싸여있는 상황. 28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enews-현장취재 스타워즈’에서는 조정석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고 어떻게 배우가 됐는지를 허심탄회하게 들어본다.
조정석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를 위해 대학입시 삼수까지 마다하지 않고 배우의 꿈을 이뤄온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와 닮은꼴인 실제 연애담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건축학개론’에서 조정석이 맡은 역할은 재수생이지만 고등학생과 연애 중인 ‘납뜩이’였다. 그런데 조정석 역시 재수시절 다니던 교회에서 만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과 교제한 경험이 있다는 것. 조정석은 “당시 서로의 진로를 응원해주며 알콩달콩 만남을 가졌다”고 회상하며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드라마 속 '은시경'의 지적이고 똑 부러지는 모습에 반한 여성 팬들에게는 조정석의 인간미 넘치는 색다른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