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아크로텔' 견본주택 북적…'커트맨'까지 등장

입력 2012-05-21 09:24 수정 2012-05-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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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서는 '광진 아크로텔'에 오피스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코너스톤프로젝트금융투자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책임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인 18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까지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5층 지상16·24층 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2~63㎡ 총 50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고급스런 외관 디자인과 호텔식 오픈형 로비로 주변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친환경 온돌마루로 꾸며진다. 특히 2.7m~2.85m의 높은 천청고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개방감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광진 아크로텔 오피스텔이 광진구 최대규모로 공급되는 가운데, 기존 오피스텔들과 차별화된 고급 마감재 사용과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실 거주자를 배려한 모습에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며 "특히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에는 잠시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커트맨이 등장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광진 아크로텔'은 21~22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실시하며, 23일에는 당첨자발표를 24~25일에는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대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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