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씨스타 군인 대통령 등극, '최강 용사킹'서 적극 구애

입력 2012-05-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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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걸그룹 씨스타가 군인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10여년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정의 무대를 회자시켜 ‘최강 용사킹’을 선보인다.

‘최강 용사킹’에는 52만명의 육군들 중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엄선된 10팀의 병사들이 출연한다. 이들에게 연예인패널들이 주는 별5개 만점의 스타점수, 그리고 응원을 위해 스타킹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300여명의 군인투표가 합산돼 ‘최강 용사킹’이 선발된다. 1등에게는 휴가와 함께 부대에 상품이 주어진다.

이번주 ‘최강 용사킹’에서는 군부대 프로의 정석인 ' 그리운 어머니' 코너를 부활시켰고, 최강 빨래판 복근의 특전사,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장병, 10초 만에 결성된 10초 밴드가 출연해 자웅을 겨룬다.

패널로는 쥬얼리, 씨스타, 브레이브 걸스등 다양한 걸그룹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방청객을 가득 채운 군인들을 대상으로 즉석 인기검증이 실시했다.

그 결과 씨스타가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았다. 씨스타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400여명의 군인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씨스타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심지어 무대에 올라오는 병사들마다 씨스타에게 구애를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 이에 씨스타가 새로운 군인들의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새로운 군인들의 대통령으로 등극한 씨스타의 매력발산은 19일 오후 6시30분 SBS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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