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日 진출 후 첫 3루타 쳤건만…

입력 2012-05-18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CNBC)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일본 진출 후 첫 3루타를 쳐내며 활약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

이대호는 지난 17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스기우치 도시야의 공을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일본 데뷔 후 38경기, 154타석만에 터진 첫 3루타다.

이대호는 국내무대에서도 지난 2001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뒤 통산 5개의 3루타를 기록했을 정도로 3루타는 귀했다.

이날 경기에서 1회 3루타를 친 후 더이상의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이대호는 4타수 1안타로 물러나며 시즌 통산 타율은 2할5푼2리가 됐다.

한편 이대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오릭스는 요미우리에 2-4로 패했고 6연패 수렁에 빠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90,000
    • -1.41%
    • 이더리움
    • 3,476,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475,500
    • -3.37%
    • 리플
    • 721
    • -1.64%
    • 솔라나
    • 231,800
    • +0.61%
    • 에이다
    • 484
    • -3.2%
    • 이오스
    • 648
    • -2.99%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8%
    • 체인링크
    • 15,600
    • -6.14%
    • 샌드박스
    • 365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