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유로존 위기에 패닉…1800선 붕괴

입력 2012-05-18 10:07 수정 2012-05-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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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유로존의 뱅크런(예금 대량인출) 우려에 장중 1800선이 무너졌다.

18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5.61포인트(2.47%) 급락한 1799.6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그리스와 스페인의 뱅크런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에 급락 출발하며 결국 1800선마저 붕괴되고 말았다.

이 시각 현재 개인, 기관이 각각 1371억원, 296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259억원어치를 내다팔며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및 비차익거래가 각각 1193억원, 375억원 매도 우위로 도합 1568억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가 3% 넘게 빠지고 있고 음식료, 증권, 운수창고, 기계, 비금속광물, 은행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크게 출렁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3% 넘게 하락중이고 현대차, 기아차, 포스코, 기아차 등도 모두 내림세다. 시총 사위 20위권 종목 중 LG화학, 한국전력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상한가 12개 포함, 10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721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2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86포인트(2.53%) 급락한 456.27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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