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쑥쑥 크는 우리 아이, 가구도 따라 크네요

입력 2012-05-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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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단계 따라 변형 가능한 ‘맞춤형’인기

▲스토케의 트립트랩은 아기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편하게 앉을 수 있어 평생 가구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용 가구는 선뜻 새로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적령기가 지나면 대부분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맞춤형 가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적절히 변형해 오랫동안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유용하기 때문에 일찍 구입할수록 더 가치 있게 쓸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꼭 구매하게 되는 것이 바로 아기 의자다. 아기가 성인 의자에 앉게 되면 아이의 척추와 골반, 엉덩이 등 신체 중심의 발달에 적신호가 켜지게 되기 때문이다. 스토케의 하이체어 ‘트립트랩’은 발판이 있어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성인이 될 때까지 테이블 높이 맞게 팔과 등이 자연스럽게 붙고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 발판의 폭, 높이를 14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맞춤형 가구다. 특히 성인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 평생 가구로 이용해도 좋다.

아이가 생후 6개월 미만이라면 신생아를 위한 보조 안락의자인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를 사용하면 좋다. 안전 벨트가 있기 때문에 식탁 가까이에서도 안전하다. 이제 나머지 가족이 식탁에서 식사를 할 동안 아이만 바닥에 누워 식사 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신생아 세트는 트립트랩과 분리가 가능해 바닥에 내려 놓고 흔들 의자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스스로 앉을 수 있게 되면 ‘트립트랩 베이비 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트립트랩 등받이와는 별도로 아이의 신체 사이즈에 맞는 등받이와 가랑이 부분을 지지해주는 레일 서포트로 구성되어 있어 움직임이 활발해 지는 시기인 만큼 더 안전하게 의자에 앉힐 수 있다.

스토케 관계자는 “트립트랩은 클래식한 원목 색상부터 페일핑크, 다크블루, 레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톡톡 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출산 직후의 엄마들이 구입을 가장 망설이는 가구 중에 하나가 바로 아기용 침대다. 아기는 단 기간에 훌쩍 자라는데 반해 침대 사이즈는 그대로여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치게 짧기 때문이다. 아기 침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스토케의 ‘슬리피’를 추천한다.

슬리피는 4개의 침대가 하나로 압축되어 있는 형태로 슬리피 미니는 생후 6개월, 슬리피 침대는 만 3세, 슬리피 주니어는 만 10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 되고 필요 시에 소파나 2개의 의자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실용적이다. 때에 따라 책상, 선반 그리고 TV 스탠드가 되는 스토케의 체인징 테이블 ‘케어’도 경제적이다. 케어 제품은 신생아 때 기저귀 교환대로 사용하다가 선반의 높이와 길이를 변형하면 아이 책상으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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