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성유리 닮은꼴 '눈길'…"누가 모녀사이 아니랄까봐"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인화와 성유리가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성유리 소속사 측은 전인화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두 여배우는 친 모녀사이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실제 모녀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꼴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5일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는 아리랑 5대 명장을 선출하는 마지막 경합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하루 종일 따가운 햇빛 아래서 이뤄진 촬영에도 성유리는 전인화와 담소를 나누며 마냥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촬영장 속 성유리는 빛나는 외모를 발산했다. 전인화 역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우아한 매력을 표출했다. 남다른 미모의 두 여배우가 함께 서 있는 모습이 실제로도 모녀 사이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잘 어우러졌다는 후문.

이에 전인화는 “성유리의 외모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예쁘고, 맑은 눈동자를 지닌 친구다. 무엇보다도 곱고 올바른 성품을 지닌 후배로 팀워크를 리드해 나갈 줄도 아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작품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성유리 역시 “전인화 선생님을 보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 선생님과 함께 작품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여러 면에서 있어서 정말 닮고 싶은 인생의 롤모델이다”며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