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복제약, 오리지날 가격의 절반 이하로 18일 출시

입력 2012-05-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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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서 비아그라의 국내 첫 복제의약품(제네릭)이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와 식약청 등에 따르면 화이자의 비아그라 주성분인 실데라필의 물질특허가 17일 만료됨에 따라 그 다음날인 18일 부터 제네릭을 판매에 돌입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CJㅈ일제당의 '헤라그라', 대웅제약 '누리그라', 일양약품 '일양실데나필' 등이다. 이들 제네릭의 가격은 오리지날인 비아그라(1만2000원) 보다 절반 이하인 3000~5000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그라가 알약인 데 반해 복제약은 체내흡수가 빠른 분말형이나 입에서 녹여먹을 수 있는 필름형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된다.

비아그라의 복제약은 총 28개 제품으로 모두 15개 제약사가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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