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6', 30일 첫 방송…세계 최초 한·중·일 공동 제작 드라마

입력 2012-05-16 17:03 수정 2012-05-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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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한중일 공동제작 블록버스터 드라마 ‘스트레인저6’가 베일을 벗는다.

‘스트레인저6’(감독: 이이다 조지, 입영건)는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거대 지진과 이를 틈타 아시아의 존속을 위협하는 세력들에 맞서기 위해 한중일 3국이 비밀리에 설치한 ‘3국 경제 공동구역’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액션 첩보물.

지난해 하반기 한-중-일 3국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을 마친 후 홍콩, 일본, 한국을 오가며 섬세한 컴퓨터 그래픽 효과 등 후반작업에 공을 들인 100% 사전제작 작품이다.

액션은 물론 깊이 있는 눈빛으로 장르 불문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오지호(강대현 역)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빛을 발하고 있는 팔색조 여배우 김효진(안지혜 역)이 한국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여기에 후지TV 드라마 ‘하얀거탑’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자로 자리 잡은 카라사와 토시아키(카이토 사토루 역)와 스마트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청춘스타 기카와다 마사야(다치바나 켄지 역)가 일본 공안 소속 요원으로, 중국의 국민배우 임보위(팡 하이렌 역)와 만능 엔터테이너 류쉬안(웬첸 역)이 중국 공안 요원으로 출연해 오지호, 김효진과 함께 불꽃 튀는 한중일 연기향연을 펼친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톱 배우들과 스탭들이 의기투합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과 최고의 스케일을 보여줄 ‘스트레인저 6’는 본격 시즌 드라마로 제작됐다. 앞서 일본 후지 TV와 일본 최대 위성채널인 WOWOW TV를 통해 선공개 돼 일본 내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사인 스테이지 팩토리 측은 “지난해부터 국내 드라마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주목받은 ‘스트레인저6’가 오랫동안 공들인 작업 끝에 방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 등 매회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퀄리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화려한 영상과 명품 배우들의 만남, 탄탄한 스토리, 최강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한 ‘스트레인저6’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오는 30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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