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그랑프리의 위엄을 시계에 담아내다

입력 2012-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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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 2012’공개

▲쇼파드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 2012.

시계 브랜드의 로망은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1(F1)의 공식 후원사가 되는 것이다.

올해 공식 후원사로 나선 쇼파드가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쇼파드 그랑프리(GP) 모나코 히스토리 2012’가 베일을 벗었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이 모델은 올해 행사의 공식 시계로서 모나코자동차협회(ACM) 기념식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쇼파드는 2002년부터 GP 모나코 히스토리와 합작해 대회명과 동일한 이름의 시계를 내놓았다.

1929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지닌 GP에 헌정의 의미를 담아 만든 이 제품은 레이싱카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이번 제품은 파란 분침의 ‘티타늄 로즈골드’와 오렌지색 분침의 ‘티타늄’두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티타늄 케이스와 함께 무연탄 색상의 다이얼과는 대조되게 밝은 색상의 초침이 인상적이다.

이 초침은 카레이싱 경기의 긴박함에 어울리게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며 생동감을 선사한다.

▲이번 제품은 두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사진은 오랜지색 분침의 '티타늄'.

섬세하고 치밀한 공정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지름 42.4mm와 두께 14.7mm이다.

유명한 바레니아 송아지 가죽 소재의 시계줄이 달려 있어 손목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

시계줄을 잠그는 버클은 티타늄이다.

뒷부분은 정교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ACM 배지를 감싸고 있다.

▲모나코자동차협회(ACM)의 배지가 달려 있어 그랑프리의 위엄을 드러낸다.

수심 50m까지 방수가 되며 강한 내구성과 가벼움을 자랑한다.

사각으로 된 날짜창도 있어 매력적이다.

이 제품은 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매년 모나코에서 열리는 그랑프리(GP) 모나코는 F1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경기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12 F1 GP 모나코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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