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안부 장관, 가르손 콜롬비아 부통령 접견

입력 2012-05-14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정안전부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앙헬리노 가르손 콜롬비아 부통령을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 발전 및 공공행정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 맹형규 장관이 콜롬비아를 방문해 가르손 부통령을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지 3개월만이며, 가르손 부통령은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오전 입국해 맹 장관을 방문함으로써 깊은 우정을 보여줬다.

지난 2월 맹형규 장관은 콜롬비아 방문 시 콜롬비아 국기의 색을 활용해 특별 주문 제작한 자전거를 선물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정책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가르손 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전자정부, SOS 국민안심서비스, 새마을운동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 분야에서 향후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맹형규 장관은 “중남미 지역의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의 도움과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공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64,000
    • -0.85%
    • 이더리움
    • 3,424,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1.26%
    • 리플
    • 866
    • +17.98%
    • 솔라나
    • 216,800
    • -0.23%
    • 에이다
    • 469
    • -2.09%
    • 이오스
    • 653
    • +0.1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4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4.36%
    • 체인링크
    • 14,100
    • -4.28%
    • 샌드박스
    • 349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