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화산재 낙석 위기, '일촉즉발' 모면 "공포감 들더라"

입력 2012-05-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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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병만이 바누아투 야수르 화산 광경을 실제로 접한 후 낙석 위기를 겪은 일화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코너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에서는 멤버들이 활화산인 야수르 산을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화산 분출이 진행되고 있는 야수르 산을 오르던 김병만 족은 능선에서 굴러 떨어진 낙석으로 인해 큰 위기를 맞았다. 특히 비탈을 만나 더욱 가속도가 붙은 낙석은 김병만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한 것.

이에 맨 마지막으로 산을 오르던 김병만이 뒤늦게 낙석을 발견하고 가까스로 피해 위기를 모면했다.

이들은 화산이 계속해서 분출하는 광경을 뒤로하고 늦은 저녁식사를 나눴으며 비 오듯 쏟아지는 화산재에 더 이상 식사가 이어질 수 없어 중도 마무리했다.

화산재로 인한 낙석 위기를 겪은 리키김과 김병만은 "자연의 신비다. 이런 걸 볼 기회가 얼마나 있겠냐"며 "순간 예쁘다고 하면서 무서운 걸 동시에 느꼈다. 공포감이 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정말 한 시라도 늦었다면 김병만 부상당할 뻔 했네”, “일촉즉발이었어”, “김병만 민첩성이 대단했던 장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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