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D-1] 꼬마 관람객 사로잡을 ‘참여형 서비스’ 눈길

입력 2012-05-11 2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토메일 보내기·UCC 제작·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탑재

19년 전 열린 1993 대전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것은 다름 아닌 ‘엑스포정보조회 시스템’이 제공한 참여형 프로그램 ‘그림엽서 그리기’였다.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술이었던 터치스크린 기능을 활용해 그림엽서를 제작하고, 꿈돌이 안내소에서 실제 그림엽서를 받아볼 수 있었다. 덕분에 많은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여수엑스포에서도 당시와 비슷한 종류의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선을 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수엑스포장 곳곳에 설치된 ‘현장 예약 전용 기기’가 바로 그것. 이 기기는 아쿠아리움, 스카이타워 등 예약이 필요한 각 전시관의 입장 예약과 엑스포장 전시관 위치 및 관람 코스 안내가 주목적이다.

현장 예약 전용 기기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기 위해 ‘참여형 서비스’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여형 서비스에서는 포토메일 보내기, UCC 제작 등의 메뉴는 물론, 버블팝, 바다를 지켜라, 여수바다 낚시왕 등 어린이 관람객들이 흥미를 끌만 한 게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개막일인 12일부터 본격적으로 관객들에게 제공되며, 별도의 요금을 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04,000
    • +5.35%
    • 이더리움
    • 3,205,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6.11%
    • 리플
    • 732
    • +2.52%
    • 솔라나
    • 182,900
    • +4.63%
    • 에이다
    • 469
    • +2.4%
    • 이오스
    • 672
    • +4.0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4.67%
    • 체인링크
    • 14,410
    • +2.93%
    • 샌드박스
    • 346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